Opening Shot
정희솔은 <상영관 0번>의 진입 조건을 충족해 자신의 최애인 직원 D, 이자헌의 앞으로 트립한다. 시점은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본편 이전으로, 당시 이자헌은 주임이었다.
이자헌을 구하며 함께 어둠을 파훼한 정희솔은 연구팀의 실험체가 될 뻔하지만, 이자헌의 도움으로 그의 관리하에 있는 비공식 어둠이 되어 D조에 입사한다.
원래 세계로 돌아갈 때마다 모두에게 잊히는 정희솔을 유일하게 기억한 이자헌은 이를 통해 연합에서 벗어난 자아를 갖기 시작하고, 자신을 동등하게 보지 않는 정희솔에게 점차 집착하며 동등한 관계를 요구한다.